[경기도 아동돌봄구리센터] 대시민 참여사업 「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 부스 운영 성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시민 참여 캠페인 성료

–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보호 인식 확산 –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리시,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시민 참여형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1월 18일 갈매동 복합청사 앞, 11월 19일 구리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이틀 동안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교육 엽서 꾸미기, 룰렛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습니다.

후각·감각 기반 체험 활동은 건조한 계절 특성에 맞춰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10월 사전 협의회의를 열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역할 분담과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구리시의 문자 안내, 홈페이지 공지, 현수막·포스터 설치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만족도 조사는 네이버폼과 현장 스티커판을 활용해 총 335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지나가다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홍보가 더 확대되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행사에 만족을 드러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양육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 기반이 확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심정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 의지가 확인됐습니다. 저희 센터는 앞으로도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홍보 채널을 확대하고, 캠페인 시간대와 장소를 다양화하며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